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은 9일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건립된 단체다. 현대퓨처넷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 13명의 재활치료와 치과 예방치료를 돕는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어린이가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미래가 밝을 수 없다”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원적인 해결책을 내놓고 현실화하는 푸르메재단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현대퓨처넷 임직원의 선한 마음을 잘 이어받아 더 많은 장애어린이에게 좋은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