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플렉스 통해서도 12월 3일부터 방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10명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19일 웨이브는 서바이벌 다큐멘터리 예능 '문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1, 2회 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웨이브의 설명에 따르면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문명'은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10인이 고립된 무인도에 모여 생존하며 문명을 만들어 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도시 대부분의 시설이 파괴된 가상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감염을 피해 무인도로 이주하는 설정 아래 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역할을 분담하고, 먹을 것을 구하고, 집을 짓는 과정들을 가감 없이 담는다.
생존 전문가 박은하, 특전사 출신 박도현, 국가대표 상비군 수영선수 박찬이, DIY 전문 크리에이터 마초맨, 셰프 김소봉, 아이돌 트라이비 리더 송선, SDT 출신 체대생 강원재, 집짓기 전문 크리에이터 부식, 토목과 출신 아이돌 위아이(WEi) 장대형 등 10인이 출연해 문명과 단절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연출은 'VR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기후의 반란', '실화탐사대'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김종우 PD가 맡았다.
한편 '문명'은 MBC 다큐플렉스를 통해서도 12월 3일부터 순차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