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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마일리지 사용 최소 조건 3만→5천 하향조정


입력 2021.12.13 15:13 수정 2021.12.13 15:14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지난 8일부로 마일리지 사용 최소한도를 하향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기존 마일리지 사용 최소한도는 3만 마일부터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최소 5000마일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모두투어 마일리지를 사용해 성수기, 비수기 제한 없이 현재 여행이 가능한 국내, 해외 모든 여행 상품과 해외 항공권, 국내, 해외 호텔 및 교통 패스, 입장권 등의 다양한 구매가 가능하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앞서 시행한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과 함께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추가 변경 조치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이용을 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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