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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홀딩스 1500만주 자녀에 증여…최대주주 지위는 유지


입력 2021.12.27 16:46 수정 2021.12.27 16:46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증여로 인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공시

구본준 LX그룹 회장.ⓒ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구본준 LX 회장이 자녀들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


LX홀딩스는 27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 공시를 통해 구본준 회장이 자녀들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고 밝혔다.


LX홀딩스의 공시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은 아들 구형모 상무와 딸 구연제 씨에게 LX홀딩스 주식을 각각 850만주, 650만주 증여했다.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율은 종전 40.04%에서 20.37%로 낮아졌고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의 지분율은 각각 11.75%, 8.78%로 높아졌다. 증여 이전까지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는 LX홀딩스 지분을 각각 0.60%, 0.26%씩을 보유하고 있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LX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구본준 회장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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