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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살 초등학생, 내리던 학원차량 문에 옷 끼여 사망


입력 2022.01.26 10:27 수정 2022.01.26 10:27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옷자락이 문에 끼인 채 차에 깔려…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경찰서 내부ⓒ연합뉴스

학원 승합차에서 내리다가 옷이 문에 끼인 초등학생이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남서쪽 도로에서 A(9)양이 학원 승합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양이 학원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옷자락이 문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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