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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아침 영하권…연휴 끝 강추위 시작


입력 2022.02.02 17:20 수정 2022.02.02 15:51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목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과 전라,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목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과 전라,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중부 내륙 지역에는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7도, 대구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대전 3도, 광주 5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전남 남동부, 경상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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