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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영하 9도 등 강추위 기승…미세먼지 '좋음'


입력 2022.02.05 15:41 수정 2022.02.05 15:4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에 시민들이 눈길을 걸어가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상된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7일까지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의 경우 -15도 내외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4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4도 ▲부산 -5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0도 ▲강릉 4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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