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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3·1절 2차 가석방 1055명 규모로 결정


입력 2022.02.24 11:36 수정 2022.02.24 11:36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법무부가 24일 3·1절 2차 가석방 규모를 1055명으로 결정했다. 2차 가석방은 오는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해 2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차 가석방은 지난 18일 모범수형자 등 총 1031명으로 진행됐다. 수용기간 중 성실히 생활하고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가 다수 포함됐다.


3월 정기 가석방도 모범수형자의 조기 사회 복귀와 교정시설 과밀수용 완화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3월 정기 가석방은 같은 달 17일, 30일로 알려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법무부가 24일 3·1절 2차 가석방 규모를 1055명으로 결정했다. 2차 가석방은 오는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해 2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차 가석방은 지난 18일 모범수형자 등 총 1031명으로 진행됐다. 수용기간 중 성실히 생활하고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가 다수 포함됐다.


3월 정기 가석방도 모범수형자의 조기 사회 복귀와 교정시설 과밀수용 완화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3월 정기 가석방은 같은 달 17일, 30일로 알려졌다.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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