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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安 단일화 결렬··· '대선 D-8' 초박빙 양강구도


입력 2022.03.01 12:50 수정 2022.03.01 12:51        옥지훈 기자 (ojh34522@dailian.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8일이 남은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45.4%를 얻었고, 이재명 후보는 42.3%를 얻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의 지지율은 0.1%p 오르고, 이 후보의 지지율은 1.5%p 올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1%p로 작아졌다.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양강 후보를 향해 지지세가 결집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지지율은 전주의 6.0%에서 5.5%로 떨어졌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2.1%였다.


이번 조사는 전체 응답률 9.0%로 최종 3004명이 응답해, 최근 실시된 대선 여론조사 중 3일 간의 설문으로는 최대 규모의 표본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로 좁혀졌다.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은 지난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데일리안

옥지훈 기자 (ojh345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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