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강풍이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서해안은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강원산지는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돌풍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