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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연임 확정…주당 600원 배당


입력 2022.03.25 18:01 수정 2022.03.25 18:0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주총 안건 모두 통과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원규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또한, 전용준 사내이사와 이정의·나윤택·김진한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이정의·나윤택·김진한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이외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원규 사장은 2019년 3월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성장을 이끌었단 평가를 받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기자본이 1조원에 못미치지만 지난해 1600억원대의 순익을 거뒀다.


이날 주총에서 374억원 규모의 배당안도 통과돼 보통주 1주당 600원을, 종류주 1주당 437억원을 배당한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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