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포장, 표창 등 45명 수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국판 뉴딜 추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했다.
이번 포상은 훈장 5명과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20명 등 모두 45명이다.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통령표창 이상 25명만 참석했다.
훈장 수상자는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을 등 5명이 선정됐고, 포장은 이종혁 SK지오센트릭(주) 담당 등 5명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정호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센터장 등 11명과 (주)테스트웍스 등 4개 단체가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은 한국에너지공단 김강원 부장 등 14명과 (주)와이즈넛 등 6개 단체가 이름을렸다.
홍 부총리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그린경제ㆍ탄소중립으로의 이행, 우리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혁신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 한국판 뉴딜 추진과제에 대한 면밀한 성과점검을 토대로 정부, 민간, 지역이 3인 4각 경주처럼 힘을 모으고 합심해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야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