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난민 대상의 인도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폴란드 방문계획과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회 화상연설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키이우 전역 해방" 우크라이나 국방 차관 공식 발표
러시아가 결국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퇴각한 것으로 확인됐다.한나 말야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지난 2일(현지 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부차, 이르핀, 호스토멜 등 키이우 지역 전체가 침입자로부터 해방됐다"고 발표했다.이어 "지뢰 제거가 완료될 때까지 해방된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3일에도 글을 올려 "현재 키이우 지역은 적을 식별해 파괴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라면서 "오늘은 적군이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동부 돈바스 지역과 크림반도 인근의 병력 증강을 위해 키…
러시아·우크라이나, 터키서 5차 평화협상 시작
러시아·우크라이나가 터키 이스탄불서 5차 평화협상을 시작했다.양측 대표단은 29일(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쯤 회담 장소인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해 협상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협상에 앞서 양측 대표단에 “공정한 평화는 패배자를 낳지 않을 것이다”라며 약 10분간 연설했다.회담에서 러시아 대표단장은 전과 같이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이 맡았으나 우크라이나측 단장은 집권당 대표인 다비드 하라하미야가 맡았다.이전 협상까지 우크라이나측 대표단장을 맡은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 31명 한국行…광주로 집단 귀환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31명이 광주 지역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국내로 입국한다.27일 광주고려인마을 등에 따르면 이들 동포는 오는 30일부터 2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30일에는 영유아 및 어린이 8명과 여성 13명, 다음달 1일에는 어린이 6명과 여성 및 노약자 4명이 잇따라 입국한다.앞서 지난 13일 최마르크(13) 군과 지난 22일 남아니따(10) 양이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 동포가 고려인마을의 지원으로 국내에 들어온 바 있다.고려인마을 주민들은 동포들의 한국행을 돕기 위한 모금 …
우크라이나 전쟁터서 폭발물 '90개' 발견해 사람들 목숨 구한 '2살' 군견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90개 이상의 폭발물을 찾아낸 군견이 극찬을 받고 있다.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 국가 비상 서비스(SES) 트위터를 인용해 2살 군견 패트론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최근 보도했다.패트론은 현재 우크라이나 북부 최전선 체르니히우에서 활동하고 있다.녀석은 방탄조끼를 착용한 채 폭발물 제거팀과 함께 지뢰와 폭발물 등을 찾아내고 있다.영상에서는 바닥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는 패트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녀석이 폭발물을 찾아내는 대가로 받는 건 맛있는 치즈라고 한다.SES는 "체르니히우 폭발…
"우크라이나 남 일 아니다" 대만서 나오는 군 복무기간 연장 목소리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접한 대만이 현재 4개월인 군 의무 복무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대만자유시보는 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이 지난 23일(현지 시각) 입법원 외교 국방위원회 청문회에서 "군 의무 복무기간 연장을 검토 중이며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25일 보도했다.추 국방부장은 "군 복무기간 1년을 초과하는 연장에 필요한 병역법 개정은 없을 것"이라며 연장된 기간이 최대 12개월 이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병역 기간 조정과 관련한 평가 작업에는 고려할 요인이 많다"며 "현재로서는 연구계획…
원희룡 "지금껏 국민이 헌재 불공정 지적한 적 있었나…여론 왜 들끓는지 돌아봐야"
[코인뉴스] 2월엔 오른다더니...비트코인, 17일 만에 9만7000달러 '위태'
설 연휴에 '고스톱' 치다가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발끈한 전한길 "나 극우 아냐…노사모 출신인데 그럼 극좌냐"
'구준엽 아내' 서희원, 여행 중 폐렴으로 사망
12만 헬스 유튜버 김웅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향년 38세
실시간 랭킹 더보기
정기수 칼럼
찢어지는 보수우파...계엄-탄핵-부정선거 따라 ‘대분열’ 중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무명’ AI 스타트업이 ‘거함’ 엔디비아를 ‘침몰’시켰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해
"권력에 알아서 눕는 검찰"…여당 원내대표의 비판 [기자수첩-사회]
경제 망치는 보수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박영국의 디스]
‘소신’과 ‘선동’의 경계에 선 연예인 [기자수첩-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