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비 소식

일교차 15~20도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노란 산수유가 봄비를 맞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오는 22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인천·경기, 강원내륙 산지, 충북북부 등 일부 지역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6~30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20도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서울 13∼19도, 인천 12∼16도, 춘천 10∼21도, 강릉 15∼24도, 청주 12∼22도, 대전 11∼22도, 세종 11∼21도, 전주 12∼24도, 광주 11∼25도, 대구 10∼29도, 부산 12∼21도, 울산 11∼25도, 제주 13∼25도다.

또 경기권 서해안에서는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이상의 바람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