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실적이 올해 들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가지수가 하락하면서 변액보험 관련 보증준비금 부담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순이자이익은 90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9% 증가했다. 순수수료손실은 14억으로 적자 지속했다.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1332억원으로 약 110.4% 늘었다. 보장성보험 신계약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5조6733억원, 총자본은 1조8512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40%,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48%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