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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 끌던 고물상, 강도가 휘두른 돌에 맞아 숨져…용의자 체포


입력 2022.05.11 09:54 수정 2022.05.11 09:55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폭행 당한 뒤 직접 신고…경찰 도착 시간 이미 숨져

경찰청.ⓒ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1일 오전 6시 1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리어카를 끌던 고물 수집상이 강도가 휘두른 도로 경계석(연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물 수집상은 폭행을 당한 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얼굴 부위를 돌로 내리치고 소지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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