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하는 ‘아이 사랑 나눔 바자회’에 약 2억원 상당의 널디 의류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의 대표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널디는 특유의 다채롭고 톡톡 튀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다.
에이피알은 널디의 대표 제품인 트랙 탑과 트랙 팬츠를 비롯해 니트스커트, 스웨트, 자켓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했다. 널디 제품은 매대에 올려놓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들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바자회 수익은 전액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보호아동들을 더욱 세심히 돌보기 위한 필요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에이피알은 기업으로서 성장의 의무 외에도 사회적 책무 역시 다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혁신으로 성장한 기업 답게,사회 여러 곳에서 책임을 다하는 분들과 혁신적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