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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강제 추행 재판 중 같은 혐의로 ‘또’ 입건


입력 2022.05.26 16:27 수정 2022.05.26 16:2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2)이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뉴시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힘찬은 지난달 17일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 했고, 힘찬이 허리와 가슴 등을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편 2012년 데뷔한 비에이피는 2018년 8월 멤버 2명이 탈퇴하고 이듬해에는 남은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2)이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뉴시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힘찬은 지난달 17일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 했고, 힘찬이 허리와 가슴 등을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편 2012년 데뷔한 비에이피는 2018년 8월 멤버 2명이 탈퇴하고 이듬해에는 남은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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