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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ESG경영 일환 ‘JT바나나 나눔마켓’ 실시


입력 2022.05.31 16:35 수정 2022.05.31 16:36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임직원 개인 물품 및 농·특산품 판매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의 4번째 활동으로 ‘바꿔쓰고 나눠쓰는 나를 위한 마켓 JT바나나 나눔마켓’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JT바나나 나눔마켓 프로그램은 자원 재활용과 절약에 대한 ESG활동을 임직원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활동이다.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자신의 중고 물품 판매 글을 게시하면 해당 물품 구매를 원하는 직원이 판매 직원과 상호 간 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직원 개인 간 중고 물품 거래 뿐 아니라 가족이나 친지가 생산하는 농·특산품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위축된 지방 농가의 판로 확보 효과와 더불어 직원 복지도 기대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JT바나나 나눔마켓 프로그램을 내부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영농 조합의 우수한 상품을 연결할 수 있는 1사1촌 결연과 같은 비영리 활동으로 확장시켜 침체된 지역 농촌 경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향후 1사1촌 결연과 같은 교류로 확대해 농·어촌지역 산업의 경제적 지원 까지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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