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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코리아, 양돈용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 중국, 베트남 등 국내외 판매 본격화


입력 2022.06.07 16:49 수정 2022.06.07 16:50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양돈 액상 미네랄 ‘이맥스(E-MAX)’ 국내 출시와 동시에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축산시장 진출


ⓒ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의 신제품인 액상 미네랄 ‘이맥스(E-MAX)’ 중국과 베트남 내 첫 수출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B&B KOREA)’가 자체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양돈용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가 출시와 동시에 국내 양돈 업계뿐 아니라 중국 및 베트남 양돈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비코리아의 신제품인 ‘이맥스’는 자사 고유의 제품 생산 기술과 미네랄 발효 기술력이 집약된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로, 가축 음수용 물탱크에 직접 투입하거나 자동 음수투약기를 통해 편리하게 급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맥스는 임신돈, 포유돈, 육성 및 비육돈 등 모든 돼지에 급여가 가능하며, 급여 후 자돈의 활동성 향상, 폐사율 감소는 물론 사료 소화율을 극대화 시켜 비육돈의 출하 일령이 단축되는 등 치솟는 사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번식돈 급여 시 총 산자 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할 뿐 아니라 유량 증가로 이유 두수도 큰 폭으로 향상되어 국내 농장주와 업계 관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비비코리아’의 신제품인 액상 미네랄 보조사료 ‘이맥스(E-MAX)’ 국내 양돈 농장에 활발하게 판매본격화


이맥스는 혈액 정화와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켜 가축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분뇨의 악취 또한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쾌적한 돈사 환경을 조성하고 분뇨와 오·폐수 발생에 따른 환경 오염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양돈 농가의 고질적인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임신돈, 포유돈, 자돈, 육성 비육돈 등 총 3개 농장, 약 6,600두 돼지에 이맥스와 자사의 분말 사료첨가제인 ‘파워자임 익생균’을 함께 사용하는 승진농장(홍성, 김지호 대표)은 “이맥스 급여 후 산자 수 증가와 유량, 유질이 향상되어 건강한 자돈을 육성시키고 있고, 돈사 내 악취가 크게 감소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제품”이라며 “출하된 돼지고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이 좋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맥스는 출시 직후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5월 19일 베트남 호치민 지역으로 ‘이맥스’와 ‘파워자임 익생균’을 포함하여 총 20톤 수출을 진행, 6월 3일에는 중국 광둥성 지역으로 총 10톤 규모의 ‘이맥스’와 ‘파워자임 익생균’을 선적하는 등 글로벌 바이어 사이에서도 이번 제품에 대한 큰 기대와 관심이 증명됐다.


비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맥스’는 자사의 독보적인 발효 생산 역량으로 타 액상 사료와 차별화해 발효 미네랄을 첨가하여 탄생된 제품”이라며 “국내와 중국 및 베트남 양돈 농가를 시작으로, 미국의 대형 농가에서도 문의가 잇따라 이어져 양돈뿐 아니라 산란계 농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그 영향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비코리아는 액상 프리바이오틱스 영양제인 반려동물용 ‘아쿠아펫’을 비롯, 양돈용 ‘이맥스’를 생산하며 분말 제품뿐 아니라 액상 발효 기술력을 기반으로 축산업계 내 발효 미네랄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업계 내 뜨거운 주목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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