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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송해 선생님 양딸이다" 새벽 빈소서 50대 여성 '난동'


입력 2022.06.09 20:23 수정 2022.06.09 20:50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사진공동취재단

故 송해 선생의 빈소에 50대 여성이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쯤 송해 선생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송해 선생님 양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나타났다.


원피스 차림에 목발을 짚고 나타난 그는 오전 6시 이후부터 조문할 수 있다는 장례식장 관계자의 안내에 "연예인 아니면 조문도 못 하느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하는 상황이다.


장례식장 관계자들의 설명에도 A씨가 계속 소란을 피우자 급기야 현장에는 경찰까지 출동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장례식장 밖으로 나온 뒤에도 "전국노래자랑이 연예인 나와서 노래하는 프로그램이냐", "왜 연예인만 조문하게 하냐"고 소리쳤다.


경찰 측은 "일반인이 조문하고 싶다고 소란을 피워 현장에 출동했다"며 "실질적 피해가 없어 현장에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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