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의 석탄 발전 재가동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GS글로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64%(310원) 상승한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이 석탄 발전 가동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GS글로벌은 지난 2017년 GS에너지와 함께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광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유럽 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한 경제 제재로 러시아가서방 국가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크게 줄이면서 에너지 공급 축소에 따른 겨울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잇따라 석탄 발전 재가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