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웨이브 오리지널로 첫 공개
배우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가 '청춘 블라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6일 플레이리스트는 배우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가 새 드라마 '청춘 블라썸'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청춘 블라썸'은 플레이리스트 고유의 세계관인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유니버스)'의 주 무대, 서연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콘셉트 안에서 계절별로 주인공을 달리하는 옴니버스 구성을 보여준다.
플레이리스트에 따르면 서지훈은 겉으로는 밝지만 어두운 내면을 가진 이중적인 캐릭터 이하민을, 소주연이 착하지만 소심한 성격의 한소망을 연기한다. 김민규는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모두에게 친절한 교내 인기남 이재민으로, 강혜원은 늘 밝고 착한 모범생 윤보미로 변신한다. 윤현수는 까칠한 게임 덕후이면서 알고 보면 섬세한 성격의 최진영 역을 맡았다.
플레이리스트는 "솔직하지 못하고, 자신을 감추며 끙끙 앓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 성장을 바라볼 예정"이라고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청춘 블라썸'은 플레이리스트, 재담미디어, 코퍼스코리아가 공동제작하며 9월 웨이브 오리지널로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