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 국제숙련도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SK매직은 자사 환경분석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숙련도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험에 전 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이번 평가에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수질 및 공기질 등 환경전문 기술연구소인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19년 화성공장에 처음 문을 열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함과 신선함은 기본,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정수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