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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세에 장중 2400선 붕괴


입력 2022.07.22 10:07 수정 2022.07.22 10:0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개인만 홀로 1351억 순매수

ⓒ데일리안

코스피가 22일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 장중 2400선이 재차 무너졌다.


이날 오전 10시 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38p(0.39%) 내린 2399.7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3.79p(0.16%) 낮은 2405.37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홀로 13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5억원, 102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1p(0.93%) 오른 2409.16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400선 회복은 지난달 28일(2422.09) 이후 17거래일 만이다. 외국인 매수세 확대와 함께 상승 폭을 키웠지만 이날 외국인은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는 낙폭과대주의 반등에 힘입어 2400선을 회복했지만 매크로 불확실성이 여전함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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