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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in] '식자단장' 모자 추가한 최태원, 전기차 개발 직원에 와인 보낸 정의선


입력 2022.08.06 06:00 수정 2022.08.05 18:24        박영국기자 (24pyk@dailian.co.kr), 임채현 기자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한식의 산업화' 차원에서 제작된 SBS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 관련 이미지. 최태원 회장(가운데)이 '식자단장'을 맡는다.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식자단장' 맡아 한식 산업화 이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로 ‘한식의 산업화’ 추진에 나선 가운데, 최태원 회장이 SBS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에 직접 출연. 그는 직접 ‘식자단장’을 맡아 식자단의 의견을 종합하며 토크를 이끌 예정. 기 녹화된 방송분에서 최 회장은 본인의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 제시는 물론 재치와 입담으로 녹화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후문.


#SK회장, 대한상의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이어 네 번째 ‘모자(감투)’ 장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전기차 개발 직원들에 와인 선물

그룹 내 eM 담당들에게 여름휴가 기념으로 고급 와인을 선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그에 따른 복잡성 비용을 상쇄하기 위한 모듈러아키텍처(MA) 개발 체계 전환은 회사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업무다. 지난 50년간 유지돼 오던 개발 체계를 처음으로 바꾸는 일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활동이 EV 리더십 및 시장 경쟁력 확보 등으로 회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동봉했다고.


# 휴가때 마신 와인의 무게가 결코 가볍진 않았을 듯. 그러니 탤런트 리워드 지급 때처럼 ‘전 직원에게 와인 지급하라’는 시위는 없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5년 10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KBO리그’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라이온즈 13연패에 "너무 심했다"

한때 KBO(한국야구위원회) 우승을 독식하며 ‘삼성 왕조’로까지 불렸던 삼성라이온즈가 올시즌 6월 29일 KT위즈전부터 7월 23일 키움히어로즈전까지 13연패에 빠지자 한 고위 임원에게 이같이 토로했다고.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한화이글스 구단주)은 보살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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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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