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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폭우 피해 지원…카드 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입력 2022.08.09 15:11 수정 2022.08.09 15:13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콜센터 접수

이동식 급식 차량 ‘빨간밥차’ 지원

ⓒBC카드

BC카드가 전날 수도권 등 중부지방 폭우 피해 고객 및 가맹점주 대상으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카드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 받을 수 있다. BC카드로 결제한 일시불,할부,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용금액이 대상이다.신청방법은 관할 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후BC카드 콜센터를 통해 오는12일부터내달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금융지원에는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C바로카드 등6개BC카드 회원사가 참여한다.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상무)은“BC카드는 기록적인 수도권 폭우에 대해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피해 고객 및 가맹점주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BC카드는 피해지역 상황에 따라 이동식 급식 차량 ‘빨간밥차’를 즉시 지원 할 예정이다.빨간밥차는 태풍 수해 지역과 강원도 산불 현장 등 국가 재난재해 현장에 파견돼 무료 배식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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