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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수) 오늘, 서울시] 폐지수집 노인들에 야광조끼·냉방용품 지원


입력 2022.08.10 09:33 수정 2022.08.10 09:35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12일부터 자치구 동주민센터 통해 쿨타월 등 지원

구호 물품 1208개 배부…이재민 대피 시설 1044개소 마련

공간정보 분석 공모전 수상작, 서울시 정책 반영 검토…11월 25일까지 개최

서울시청ⓒ서울시
1. 폐지수집 노인 1600명에 야광조끼·냉방용품 지원


폐지수집 노인 1600명에게 12일부터 냉방용품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수집 노인에게 야광조끼와 쿨타월 등 안전·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협의회는 이달 12일부터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 1600명에게 야광조끼와 쿨타월을 1개씩 후원한다. 후원 규모는 1700만원 상당이다.


2. 서울시, 폭우 이재민에 물품 지원 나서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은 구호 물품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 총 1208개를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담요와 칫솔, 세면 비누, 수건, 화장지, 바닥용 매트, 슬리퍼 등이다. 시는 이재민이 발생한 7개 자치구에서 적십자사 등과 연계해 밥차, 햇반, 컵라면 등으로 식사(1식)를 제공했다.


경로당, 주민센터, 학교, 체육관 등 임시주거시설과 민간숙박시설에 이재민들을 위한 대피 시설 1044개소가 마련됐다.


3. 서울시, 공간정보 분석지도 공모전 개최


서울시는 '2022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활용 공모전'을 오는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서울디지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정책 결정에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건물·지형·항공사진 등 디지털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에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2D·3D 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우수 수상작은 총 9개 팀을 선정하며,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을 적극 검토된다. 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9월 5∼16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song1770@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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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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