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낚시 전문교육 2회 추가 편성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 추가 개설

교육 질 향상 및 수요 증가로 8~9월 추가교육

한국어촌어항공단이 8월 23일부터 2022년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을 2회 추가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법정의무, 21시간)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47조 제2항에 따라 낚시어선업 최초신고자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후 영업을 재개하는 자를 대상으로 경험 부족 해소와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관련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명 제한 집체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안전 실습의 실효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회차당 교육 인원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낚시어선 영업을 위한 교육 수요 역시 증가해 10월까지의 교육 접수가 모두 마감되는 등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V-PASS 운용 교육(좌측) 및 선상 생존요령·안전교육(우측)

이에 공단은 정기교육 이외에도 1차 교육(8월 23일~25일), 2차(9월 13일~15일) 교육을 추가 편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낚시누리 홈페이지와 낚시누리 상담센터(1899-7139)로 문의하면 신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