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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7월 매출 11% '껑충'…"선택과 집중 적중"


입력 2022.08.18 09:25 수정 2022.08.18 09:30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메쉬코리아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하반기 내실 성장을 위해 B2B 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 지난달 매출이 전달 대비 약 11% 증가한 약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8%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지난달 매출 증가 요인으로 퀵커머스를 포함한 실시간배송의 물동량 증가를 꼽았다. 실제로 메쉬코리아의 지난 7월 물동량은 전월 대비 약 11% 늘었다. 이로 인해 지난달 새벽 배송 권역을 축소한 영향을 상쇄한 셈이다.


지난 5년간 연평균 78%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과 함께 외형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7월까지 누적 매출액 약 231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가 증가했다. 작년 사상 최대 매출(3038억원)과 비교해도 7월까지 76% 이상을 달성했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성장 중심에서 내실성장으로 전략을 변경하고 얻은 첫 달 결과가 성공적"이라며 "하반기 수익 개선 효과가 큰 퀵커머스 배송과 B2B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IT기반 종합 유통물류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기업고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하반기 내실 성장을 위해 B2B 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 지난달 매출이 전달 대비 약 11% 증가한 약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8%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지난달 매출 증가 요인으로 퀵커머스를 포함한 실시간배송의 물동량 증가를 꼽았다. 실제로 메쉬코리아의 지난 7월 물동량은 전월 대비 약 11% 늘었다. 이로 인해 지난달 새벽 배송 권역을 축소한 영향을 상쇄한 셈이다.


지난 5년간 연평균 78%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과 함께 외형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7월까지 누적 매출액 약 231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가 증가했다. 작년 사상 최대 매출(3038억원)과 비교해도 7월까지 76% 이상을 달성했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성장 중심에서 내실성장으로 전략을 변경하고 얻은 첫 달 결과가 성공적"이라며 "하반기 수익 개선 효과가 큰 퀵커머스 배송과 B2B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IT기반 종합 유통물류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기업고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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