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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접근성↑…'태화강~북울산' 광역철도 기본계획 확정·고시


입력 2022.08.30 11:02 수정 2022.08.30 09:17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국토교통부는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을 9월 1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

국토교통부는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을 9월 1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37억원(국비 166억원, 지방비 71억원)을 투입해 태화강역부터 북울산역까지 9.69km 구간을 전동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본 및 실시설계(~'23)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개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부산 부전역∼울산 북울산역 무궁화 열차만 7회 운행 중(평일 기준)이지만,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가 개통하게 되면 전동차가 44회 추가 운행하게 된다.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울산 북부 생활권 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울산 북부 생활권 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획 확정·고시 이후 국토부, 울산광역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은 태화강∼송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을 위해 운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부전역∼태화강역 간 전동차를 운행 중인 철도공사가 운영을 담당하고, 운영에 따른 손실은 울산시에서 부담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다.


정수호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태화강∼송정 광역철도 사업을 통해 현재 태화강역까지만 운행 중인 전동차가 울산 북부지역까지 연장운행하게 되면 부산-울산 간 교류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 철도공단,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 전동차 제작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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