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베스트핀, 라인파이낸셜 출신 홍민영 CTO 영입


입력 2022.08.30 09:48 수정 2022.08.30 09:48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홍민영 베스트핀 CTO. ⓒ담비

담보대출비교플랫폼 담비를 운영중인 핀테크 기업 베스트핀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네이버 라인의 금융 서비스 자회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 출신 홍민영 금융 플랫폼 개발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홍 CTO는 숭실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졸업한 뒤 LG CNS에 입사해 아키텍처 담당자로 국내 다수 금융사들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이후 2018년 네이버 라인 금융 서비스 자회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에서 라인 뱅크 대만 CTO 및 라인 비즈 플러스에서 라인뱅크 재팬 시스템을 구축했다.


홍 CTO는 금융 시스템 개발 관련해 20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비 플랫폼의 비전과 혁신성을 높이 사 합류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베스트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및 보안 등 IT개발 조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베스트핀은 이번 신임 CTO 영입을 시작으로 우수개발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RPA시스템 구현, 프롭테크 서비스 연계, ISMS-P 및 마이데이터 인가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금융 업계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온 핵심 인물이 베스트핀의 새로운 지원군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베스트핀은 홍 CTO 영입을 통해, 담비 플랫폼의 서비스 고도화를 적극 이루며 고객들에게 담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효숙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