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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가보훈처 등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시상


입력 2022.09.06 12:16 수정 2022.09.06 12:17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전년 대비 증가율 등 고려해 선정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는 6일 서울스퀘어에서 ‘2021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이행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부는 2021년도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이행 성과가 우수한 8개 공공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때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2021년도 의무구매 대상기관은 933개로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전년대비 453억원 증가한 3조 8533억 원이다.


수상 공공기관은 국가보훈처와 그랜드코리아레저, 우체국금융개발원, 대전도시공사, 전라남도, 경상남도 거창군,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 신용보증재단중앙회다.


이들 기관은 녹색제품 구매액 연속적 증가 여부, 전년 대비 증가율 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녹색제품 구매 규모를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제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녹색구매 중점도시 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해 녹색제품 인증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기업 인증을 이끌어 녹색제품 공급망 및 다양성 확보에 힘썼다.


대전도시공사는 주택 및 택지조성에 사용되는 형광램프, 페인트, 보도블록 등 건설자재 80% 이상을 녹색제품으로 구매해 친환경 도시조성 및 환경복원비용 절감에 이바지했다.


국가보훈처와 그랜드코리아레저, 우체국금융개발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전년대비 녹색구매액이 2배 가까이 늘었다. 전북부안교육청과 경남 거창군은 3년 연속 녹색구매액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창규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은 “녹색구매이행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공공녹색구매 모범사례를 확산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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