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원 내린 1405원 출발
2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4원 내린 1409.3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7원 내린 1405원에 개장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1410.9원을 터치한 후 소폭 하락해 등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한 후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일본은행(BOJ)의 외환시장 개입 단행으로 엔화가치 약세가 진정되고 강달러 부담이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