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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대전 아울렛 화재, 고인과 유가족에 깊은 사죄”


입력 2022.09.26 16:20 수정 2022.09.26 17:58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현장에서 화재사고 관련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인 직원과 지역주민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현재 실종자들의 안전한 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45분경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4명이 사망했고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현장에서 화재사고 관련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인 직원과 지역주민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현재 실종자들의 안전한 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45분경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4명이 사망했고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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