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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성큼’… 에어서울, 日 다카마쓰 노선 운항 재개


입력 2022.10.07 10:08 수정 2022.10.07 10:08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내달 23일부터 일본 지방도시 운항 재개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주 3회 인천~다카마쓰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일본 지방도시로의 운항은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1000일 만이다.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를 제외하고 일본 소도시 지방공항이 열리는 것 역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재운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11만1700원부터, 왕복총액은 21만5000원부터이며, 위탁수하물(1PC)도 무료로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11월 23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코로나 이전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며 에어서울이 주 7회 운항까지 증편했던 일본의 대표적 소도시 여행지”라며 “다카마쓰공항은 일본 정부로부터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10개 공항 중 하나로 지정돼 조기 취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내달 23일부터 일본 지방도시 운항 재개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주 3회 인천~다카마쓰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일본 지방도시로의 운항은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1000일 만이다.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를 제외하고 일본 소도시 지방공항이 열리는 것 역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재운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11만1700원부터, 왕복총액은 21만5000원부터이며, 위탁수하물(1PC)도 무료로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11월 23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코로나 이전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며 에어서울이 주 7회 운항까지 증편했던 일본의 대표적 소도시 여행지”라며 “다카마쓰공항은 일본 정부로부터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10개 공항 중 하나로 지정돼 조기 취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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