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이 현지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호브 앨비언과의 원정경기서 1-0 승리했다.
이 경기 유일한 득점은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에 의해 이뤄졌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7.9점을 줬다. 결승골의 주인공 케인은 7.1점, 수문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는 두 번째 높은 7.5점이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케인의 헤딩으로 연결되는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고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섬세한 크로스로 케인의 골을 만들었다. 볼 터치가 불안한 것이 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