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 46개 직무 경력직 채용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마케팅, 서비스기획 등

외형 성장으로 인재 수요 증가…연말까지 세 자릿수 채용 전망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로고ⓒ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총 46개 직무에 걸쳐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보안시스템 운영 ▲인사운영·채용 ▲마케팅 ▲서비스기획 등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을 포함해 모두 46개다.

스토브는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 것은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서비스 다각화로 인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브는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이뤄내며 첫 흑자를 달성했다. 2021년 기준 전년(231억원) 대비 222.9% 증가한 74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비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토브는 연내 차세대 소셜 영상 서비스 ‘피풀(P.pool)’을 출시하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성장을 바탕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스토브는 올 3월 ‘데브캠프 2기’를 통해 20여 명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했으며, 10월 25일까지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인프라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관계자는 “올 들어 9월까지 채용이 지난해 동기 대비 38%가량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세 자릿수 인력 채용이 마무리될 전망”이라며 “스토브와 함께 글로벌 소셜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인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