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새 이사장 후보에 선정됐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날 제256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이 전 의원을 추천했다.
다음달 1일 임시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이 전 의원은 이사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전 의원은 건국대 정치대학 정치행정학부 교수 출신으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상임감사직의 경우 홍지만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 대한 추천안이 낙하산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부결됐으며, 추후 다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