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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네이버 이해진 “서비스 장애 송구…불편 최소화 노력”


입력 2022.10.24 15:19 수정 2022.10.24 20:28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24일, 과방위 종합감사 증인 출석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해진 네이버 GIO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감사장에서 "최근 데이터센터 사태로 네이버 서비스도 일부 장애가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매뉴얼대로 움직여서 굉장히 빠르게 복구를 했지만, 그 사이에 여러 가지 불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더 점검하고 더 최선을 다해서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네이버 쇼핑, 뉴스 댓글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오류가 발생해 전 국민이 '먹통' 대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카카오는 화재 발생 나흘 만에 서비스를 정상화했고 네이버는 이틀 만에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24일, 과방위 종합감사 증인 출석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해진 네이버 GIO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감사장에서 "최근 데이터센터 사태로 네이버 서비스도 일부 장애가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매뉴얼대로 움직여서 굉장히 빠르게 복구를 했지만, 그 사이에 여러 가지 불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더 점검하고 더 최선을 다해서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네이버 쇼핑, 뉴스 댓글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오류가 발생해 전 국민이 '먹통' 대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카카오는 화재 발생 나흘 만에 서비스를 정상화했고 네이버는 이틀 만에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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