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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승가원, 신탁 활용 기부 문화 확산 업무협약


입력 2022.11.04 10:43 수정 2022.11.04 10:4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파트너 역할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과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가족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자비ㆍ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고 있는 모범 사회복지 법인이다.


기부자는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가입해 금전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재산을 의미있게 기부할 수 있다.


해당 신탁을 이용하면 기부자의 자산을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 등으로 관리 및 증식을 하면서 일정 금액을 생활비 명목으로 기부자에게 지급하다가 사후에 은행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생활 유지와 기부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승가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가족의 자립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승가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립ㆍ공성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따뜻한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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