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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 참가 스타트업 지원 나서


입력 2022.11.07 09:00 수정 2022.11.07 09:00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투자회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가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에 참가한 유망 스타트업 11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는 해외 스타트업 및 외국 국적자들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 스타트업 맞춤형 공통교육 서비스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해 국내 창업 및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인 129개국 총 2568개 팀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자리매김한 바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 선정팀에게는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 내의 장비, 테스트베드, 인큐베이팅 인프라 등의 프로젝트 공간이 제공되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동안의 생활비 자금은 물론 1:1 멘토, 비즈니스 설명회, 네트워킹 세션에 대한 액세스, 한국인 인턴 등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노틸러스가 지원하는 팀은 △Inovat(영국, 핀테크) △Gold NFT(미국, 블록체인/AI) △Bookr Kids(헝가리, e교육) △Cynteract(독일, 디지털 헬스케어) △Multiverse Labs(싱가포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Bioponics(홍콩, 친환경) △Ossfila(홍콩, 3D프린팅) △Qidni Labs(캐나다, 헬스케어/바이오) △Neurobots(브라질, 헬스케어/바이오) △Transreport(영국, 교통/통신) △Open Sesame(미국, 통신)등 총 11곳이다.


관계자는 “KSGC의 목적은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을 글로벌 리딩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데에 있다.”며 “KSGC에서 축적한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은 이후에도 훌륭한 리소스가 되어 참가팀들에게는 자양분이, 한국에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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