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한국 경제의 도전과제
한국은행은 한국경제학회와 함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열리는 컨퍼런스의 주제는 '팬데믹 이후 한국 경제의 도전과제: 성장과 안정'이다. 고인플레이션, 자본이동 확대 등 한국 경제가 당면한 과제와 글로벌 경제 질서의 분절화, 장기 저성장 등 구조적 제약 요인에 대해 논의한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개회사를 맡고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회장이 환영사를 진행한다. 이후 3개 세션에서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패널 세션에서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션에는 조슈아 아이젠만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와 이근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