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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V6 미국 정식 론칭…"세계 최대 시장 공략"


입력 2022.11.07 17:02 수정 2022.11.07 17:0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세라젬

세라젬은 지난해 출시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V6를 미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세라젬V6는 척추 라인 전반을 위한 견인 기능과 척추 온열 도자를 통한 최대 65℃의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는 척추 의료가전으로,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 2등급(Class II) 인증을 받았다.


제품 컬러는 국내와 동일하게 블랙, 화이트, 브라운 3종으로 출시되, 일정기간 집에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홈 체험 서비스도 운영한다.


세라젬은 신제품 론칭과 발맞춰 유명 모델이자 영양 전문가인 ‘메이 머스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된 메이 머스크는 현지 홈페이지를 비롯해 미국 매장 내 각종 홍보물, 화보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V6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가전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세라젬V6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직영점 확대 등 공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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