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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될 수 있을까' 내년 1월 공개, 강소라·장승조 이혼 변호사 변신


입력 2022.11.18 09:39 수정 2022.11.18 09:3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지니 TV·국내 OTT에서 공개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18일 KT스튜디오지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오는 2023년 1월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플럼에이엔씨, 에이스팩토리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KT스튜디오지니에 따르면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이혼 변호사 오하라 역은 강소라가, 오하라의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전 남편이자, 동료로 다시 만나게 되는 구은범 변호사 역은 장승조가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동 연출했던 김양희 감독이 맡았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혼 전문 법률 사무소를 배경으로 3040 세대들의 사랑, 커리어를 공감대 넘치는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외 '신병', '가우스 전자', 론칭을 앞두고 있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을 기획한 KT스튜디오지니의 2023년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다. 제작은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드라마 '트레이서'를 창립작으로 선보였던 웨스트월드스토리가 맡았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지니 TV와 국내 OTT에서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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