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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미드 '아메리칸 러스트' 독점 공개…아메리칸 드림의 이면


입력 2022.11.18 10:22 수정 2022.11.18 10:2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제프 다니엘스 주연

왓챠가 미국 드라마 '아메리칸 러스트'를 선보인다.


18일 왓챠는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아메리칸 러스트' 전편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왓챠

'아메리칸 러스트'는 경제적으로 황폐해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가상의 마을 '뷰엘'을 배경으로, 어느 날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사람들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2009년 '워싱턴 포스트',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으로 손꼽힌 필립 마이어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뉴스룸'으로 친숙한 배우 제프 다니엘스가 주인공 델 해리스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앞서 공개된 '아메리칸 러스트'의 예고편에는 딜레마에 빠진 주인공 델과 함께, 사건과 연관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었다.


사건의 진상을 꼭 알아야겠다는 델의 결연한 표정 이후 빠르게 지나가는 시체 검시소의 풍경, 혼란스러운 얼굴로 그레이스가 기다리는 집에 돌아온 빌리, 어디론가 급히 떠나는 빌리의 친구 아이작의 모습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짧고 간결한 대사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프 다니엘스의 연기력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18일)부터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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