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는 올해 화해 앱에서 가장 사랑받은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천만 명의 화해 고객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그 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는 카테고리별 위너(1~3위 수상 제품)를 선정하는 ‘2022 전체 어워드’를 비롯해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기능성 화장품 어워드’, ‘트렌드 어워드(비건)’, ‘명예의 전당’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해는 전 세계적인 불황에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연평균 24%의 성장세를 보인 것에 주목해 이번 어워드에 기능성 화장품 부문을 신설했다. 화해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분류한 기능성 화장품 기준인 ▲미백 ▲주름 개선 ▲여드름 완화 ▲탈모 완화 등에 맞춰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 순으로 후보군을 정해 심사했다.
이 중 미백 효과가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알파-비사볼올이나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레티놀, 아데노신 등 식약처 고지 성분을 포함한 기능성 화장품을 최종 수상 제품으로 선정했다. 수상 제품에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비타페어C 7일 화이트닝 마스크시트', 미샤의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밤 스틱', 코스알엑스의 '더 레티롤0.1크림' 등 총 37개의 제품이 뽑혔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을 신설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비건 부문 시상을 동일하게 진행했다. 뷰티업계에 클린뷰티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수상 제품 수도 상반기보다 30% 이상 늘었다.
화해는 오는 29일부터 화해쇼핑에서 2022년 수상 아이템을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사용자들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소비자 주도형 어워드인 만큼 올해 더마코스메틱스,클린뷰티 등 뚜렷한 강세를 보인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시상 부문을 확대했다”며 “계속해서 화해 뷰티 어워드를 통해 소비자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우수한 중소 브랜드들이 새롭게 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