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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장벽 무너지기 쉬운 겨울철…뷰티업계, 케어 아이템 제안


입력 2022.12.04 12:03 수정 2022.12.04 12:0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보습 케어 등 총체적인 피부장벽 관리 필요

충분한 수분과 보습 지속력 높인 제품 각광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세타필

겨울철의 건조한 대기와 찬 바람, 실내외 큰 온도차는 피부를 급격히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 다가오면 피부 보습 케어에 더욱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그러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도 건조함이 개선되지 않고 피부가 부쩍 민감해진 느낌이 든다면 이는 피부장벽이 무너졌다는 징후일 수 있다. 습도와 온도가 낮은 겨울은 피부 각질층의 수분을 감소시키는데 바로 이때 피부장벽에 균열이 생기게 된다.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피부 보호막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작은 자극에도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해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피부장벽이 손상된 피부는 보습 케어 그 이상의 총체적인 피부장벽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지켜주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겨울철 피부 관리 솔루션이 되어줄 다양한 스킨 및 바디 케어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세타필의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은 사용 후 7일만에 손상된 피부장벽100% 강화 기능을 입증하고 피부 보습력을 48시간 유지하는 바디 크림이다.


10가지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리세린,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새롭게 배합한 포뮬라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밀어넣고 외부 수분까지 끌어당기는 세타필만의 모이스춰락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채워 피부결을 정돈한다.


또한 민감피부의 5가지 증상인 ▲건조 ▲과민 ▲거침 ▲당김 ▲약해진 피부장벽을 총체적으로 케어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며 빠르게 흡수된다.


에이블씨엔씨의 더마 브랜드 셀라피가 선보인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고보습 바디케어 라인이다.


사용 48시간 이후 피부장벽 개선력을 입증받은 에이리페어 아토 콤플렉스를 나노 리포좀 기법으로 처리해 피부장벽 강화는 물론 흡수력과 보습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가 출시한 ‘그린 액티브 세라마이드 장벽 크림’은 녹차 세라마이드와 발효 세라마이드를 포함해 피부 수분 장벽 케어를 도와주고, 피부 겉의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제품이다.


제주의 녹차, 곶자왈 등에서 발견한 성분을 배합한 제주 4중 발효 바이옴을 함유해 피부 보습 진정에 도움을 주고, 산뜻하면서 수분감 넘치는 제형이 편안한 피부로 마무리해준다. 민감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및 피부과 테스트 완료는 물론 독일 오리지널 더마 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예민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아토팜의 'MLE크림'은 브랜드 론칭 22주년을 기념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크림으로 인증받은 보습제이며, 네오팜의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성분을 바탕으로 한 피부장벽 기술 엠엘이(MLE)제형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케어해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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