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원·달러 환율 19.1원 내린 1299.7원 마감


입력 2022.12.01 15:45 수정 2022.12.01 15:55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3개월여 만에 1300원대 무너져

ⓒ데일리안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1원 내린 129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간 것은 간밤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파월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착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믿고 싶다"고 언급해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3개월여 만에 1300원대 무너져

ⓒ데일리안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1원 내린 129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간 것은 간밤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파월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착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믿고 싶다"고 언급해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효숙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