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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안심식당 228곳 추가 지정


입력 2022.12.12 10:42 수정 2022.12.12 10:42        김경호 기자 (xs4444@dailian.co.kr)

수원 안심식당 현재 459곳…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제외

수원시청 전경. ⓒ

경기 수원시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코로나19 안심식당’ 228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안심식당’은 ▲덜어서 먹을 수 있는 접시, 집게, 국자 등 도구나 개인용 반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지키면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현재 총 459곳의 안심식당이 있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 접수’ 게시판이나 영업장이 있는 관할 구청의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심사하고 결과를 통보한다. 인센티브로는 인증 표지판과 수저집,행주, 장갑, 가위 등 위생물품을 증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서 분기별로 안심식당을 방문해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요건을 한 개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한다.

김경호 기자 (xs44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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